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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소식] 시민 속에서, 거리 속에서… 문화도시 꽃 피우는 ‘군산시민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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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군산교차로
  • 20.03.16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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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3

 

시민 속에서, 거리 속에서… 문화도시 꽃 피우는 ‘군산시민예술촌’
2020년 군산개복단편영화제 ‘24초 영화공모전’ 첫 개최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지향점을 갖고, 지역문화공동체를 추구하는 곳이 있다. 개복동에 위치한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다. 이곳은 2015년 오래된 우일극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나는 문화예술창작소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크게 교육사업, 거리사업, 공간산업, 고리사업, 대관사업을 운영 중인 군산시민예술촌은 실제 시민 속에서, 거리 속에서 나온 문화기획안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해 군산시민의 뜨거운 호응과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거리사업에서는 문화기획자의 주도 아래 2019년도 전국 버스킹 대회, 개복 거리예술제, 씨네뮤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했다. 특히 젊은 청년의 독특한 기획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릴러 페스티벌’은 군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여름대표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연중 운영되는 ‘어쩌다 예술’은 이곳 대표 프로그램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팬플루트, 탈춤, 장구, 요가, 캐릭터일러스트, 색소폰, 가죽토탈공예, 유튜브 영상제작 등 다채로운 과목이 무료로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다. 연2회 문화예술 전문 강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작년 언론인 홍세화씨와 영화감독 봉만대씨를 초청하기도 했다.  
문화예술공간사업에서도 시민 참여 기획력은 빛났다.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 감성콘서트 ‘Fun Fun 하게 놀자’와 개복동 거리와 지역예술인들이 만나는 길거리 전시장 ‘아트 테리토리’, 12월 21일 미리 맞는 공연프로그램 ‘미리 크리스마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개복명화극장’까지 개복동 거리마다, 예술촌 공간마다 문화예술은 곳곳에 묻어났다.
문화기획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문화도시고리사업에서는 문화도시탐방, 기획자양성 프로그램, 문화살롱, 군산문화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지역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산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군산문화포럼과 문화살롱은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대화의 창구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예출촌 공간을 시민에게 기꺼이 빌려주는 대관사업은 130석의 공연장부터 10명 이하도 참여 가능한 연습실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지역 예술인부터 아마추어 동호인들에게는 뜻 깊은 공간이 아닐 수 없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문화는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5년간 지역예술인, 문화예술 동호인,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로 군산시민예술촌만의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도 시민 속에서, 거리 속에서 나온 문화기획으로 군산의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채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민예술촌은 2020년 또 하나의 문화콘텐츠를 완성했다. 청년기획자가 직접 구성, 제작한 문화기획을 채택해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름 하여 ‘군산개복단편영화제’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내용으로 하루, 추억을 24초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하는 ‘24초 영화공모전’이다. 시민 누구나 꿈꾼 대로, 생각한대로, 상상한대로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되는 곳, 이곳은 군산시민예술촌이다./군산교차로신문 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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