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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소식] 대세는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 상생하는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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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군산교차로
  • 20.03.19 0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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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 상생하는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신선, 원산지 확실, 저렴한 가격… 얼굴 있는 먹거리, 로컬푸드

직접 출하하는 지역농가 289명, 교육이수자만 600명  

 

 

                                                사진 1. 꿀고구마를 출하하는 이정로(대야면 64세)씨
대야면에 사는 이정로(64세)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점장 황영태)을 방문했다. 당일 수확한 신선한 꿀고구마를 출하하기 위해서다. 생산자, 원산지, 연락처, 주소, 출하일자가 적힌 라벨지를 출력하고 직접 붙인다. 생산, 포장, 가격책정, 라벨부착, 진열까지 농민이자 생산자인 이정로씨가 직접 한다. 농민에게 농산물은 자식 대하듯 애틋하다. 행여나 작은 생채기라도 날까봐 고구마를 진열하는 정로씨는 손길이 살뜰하다. 진열까지 마치고 나면, 그날 저녁 7시 한 통의 문자가 전송된다. 오늘 판매된 수량과 금액을 합산한 정산내역 문자다.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일 맛있을 때, 제값 받고 소비자에게 갔을 때 그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다고 정로씨를 말한다.
정로씨와 같이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출하하는 군산의 농가는 평균 289명이다. 교육이수자만 600여명이 넘는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농인, 여성농업인, 귀농귀촌하신 분들에게 농업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정확히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운송거리와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체계다.
특히 ‘얼굴 있는 먹거리’라는 특성과 함께 저렴한 가격과 농산물 신선도 등 다양한 장점들 때문에 소비자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실시한 로컬푸드 인지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을 선호한 이유에 대해 ‘농산물이 신선해서’라는 답변을 가장 많았고, 이어 ‘원산지가 확실해서’, ‘품질을 신뢰할 수 있어서’, ‘지역농업인에 도움이 되어서’ 등의 순이었다.
이제 먹거리 대세는 로컬푸드라 할 정도로, 그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도 약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편익시설 확장 등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14일 재개장했다.
신선한 봄나물부터 최근 출시한 군산짬뽕라면과 뽀사뿌까스낵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사진 2. 근대역사박물관 옆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의 소비자뿐만 아니라 매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 임성아 계장은 “출하를 하시는 농민들은 1만원을 파시든, 2만원을 파시든 자신이 키운 농산물이 소비자(시민)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신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직거래장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일주일에 2번 농약잔류검사와 매번 농산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의 자리에 더 꼼꼼한 관리와 판매로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간, 군산원협 로컬푸드직매장. 봄내음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우리 가족 면역력 키우는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구매해보면 어떨까./군산교차로신문 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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